무료 음악사이트 벅스(대표 박성훈 http://www.bugs.co.kr)가 팝송과 가요 3만곡에 대한 서비스를 추가 중단하게 됐다.
11일 비엠지코리아, 워너뮤직코리아, 이엠아이뮤직코리아, 소니뮤직, 유니버셜뮤직 등 5대 음반 직배사는 지난해 말 법원에 제기한 ‘음반복제등금지가처분’ 소송이 받아들여졌다는 결정문을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가 중단되는 3만곡 중 95%는 팝송이고 5% 정도가 가요로 이루어져 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 외 11개사와 음원제작자협회가 보유한 9329곡에 대해 서비스 중지 가처분 결정을 받고 서비스를 중단했던 벅스는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서비스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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