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팬택&큐리텔의 33만화소 카메라폰(모델명 큐리텔 PD-6000)이 출시 15개월여 동안 50만대 이상 팔리면서 히트를 치고 있다.
팬택&큐리텔(대표 송문섭)은 11일 “CMOS 방식으로 세계 최초로 구현한 자사의 33만화소 카메라폰을 지난 2002년 11월 출시돼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카메라폰 시대를 연 모델”이라고 소개하고, “제품 평균수명주기가 6개월, 모델당 평균 판매대수가 6∼8만대인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무려 15개월간 월 3∼4만대가 꾸준히 판매돼 51만대 가량이 팔려나갔다”며 회사가 기술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효자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팬택&큐리텔 박창진 상무는 “단일 모델이 15개월 동안 롱런하며 50만대 이상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은, 급격히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해 발빠르게 상품을 기획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최초의 33만 화소 카메라폰이라는 점외에도 스테레오 LED,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유선형 디자인, 화상 채팅 등 다양한 기능으로 젊은층으로 인기를 모았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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