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가 작년 세계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2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일본 후지 경제연구소 자료를 인용해 최근 ˝2003년 전자레인지 시장 5862만대 규모의 세계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LG가 총 1369만대를 판매하여 점유율 23.3%로 2002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지난 1981년 6월 창원에서 전자레인지를 처음 생산한 이래 89년 영국, 95년 중국 그리고 96년 브라질에 공장을 차례로 세워 세계 시장을 공략해 왔으며, 철저한 시장분석과 소비자 조사 결과를 제품에 반영함으로써 LG전자 제품선호도를 꾸준하게 높여온 것이 이같은 결과를 얻게 된 배경"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전자레인지 2년 연속 세계 1위의 쾌거를 기념하기 위해 국내에서만 7만대가 판매된 `토스트 전자레인지’에 이은 복합 제품 2탄으로 ‘커피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
‘커피 전자레인지’는 커피 메이커와 전자레인지를 깔끔한 디자인으로 처리, 커피와 음식을 동시에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어필해 2004년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돌풍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 조리기기 사업부장 송대현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원가 절감 등을 통해 LG 전자의 글로벌 넘버1 신화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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