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http://www.haansoft.com)는 미국의 유력 소프트웨어 업체인 리버딥과 기술이전 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해외기술이전 공동마케팅 프로그램의 성과로 한글과컴퓨터는 자회사인 한컴 씽크프리가 제작한 싱크프리오피스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리버딥에 제공하고 리버딥은 이를 자사 전자상거래 망을 통해 판매하게 됐다. 리버딥은 향후 싱크프리오피스를 자사 전자출판 제품과 묶어 미주 지역 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광제 한글과컴퓨터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제휴는 정부기관과 협력해 국내의 우수 기술을 해외에 이전하는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한글과컴퓨터의 기술을 해외 다른 기업에도 판매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마케팅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글과컴퓨터와 제휴를 맺은 리버딥은 지난 95년 창립된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일반 사무용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교육용 소프트웨어와 게임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다. 직원은 500여명이며 작년 2억5000만달러의 매출에 5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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