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문한 제품, 언제나 도착할까.’
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주문한 이후 제대로 수령할 때까지의 걱정꺼리를 덜어주는 서비스가 나와 화제다.
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 http://www.woori.com)은 업계 최초로 지난해 7월부터 고객이 주문한 상품에 대한 배송 예정일을 주문 승인과 동시에 알려주는 ‘배송예정일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이는 주문 승인시 주문내역과 결제내역만을 제공하던 기존 서비스와 달리, 고객이 주문한 상품에 대해 고객 이메일이나 휴대폰 문자전송으로 배송 예정일을 알려주는 획기적인 서비스다. 또 주문한 상품을 고객이 수령한 후에도 상담원이 전화를 통해 안전배송 여부와 배송 서비스 만족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은 본인이 주문한 상품 수령일을 사전에 미리 알 수 있어 배송일에 맞춘 효율적인 시간 운용이 가능하다. 업체 역시 사전 서비스를 통해 대고객 신뢰를 강화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우리홈쇼핑은 현재 일부 직배송 상품에 한해 이 서비스를 제공중이나, 올해 하반기까지는 전상품으로 서비스 대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의 신청은 신규가입 회원이나 기존 회원은 우리닷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구매경력이 있는 고객 가운데 우리닷컴 비회원인 경우는 홈페이지내 ‘주문·배송 조회’란에 주민등록번호와 고객명을 기입하면 된다. 물론 상담원과의 전화통화를 통해서도 서비스 신청과 변경이 가능하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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