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야간전자 장외주식시장(ECN)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래소종목이 0.12%, 코스닥종목이 0.23% 사이좋게 올라 종합지수는 0.12% 상승했다.
전날보다 거래량은 줄고 거래대금은 늘었다. 총 78만주가 거래돼 비교적 활발했으며 거래대금은 39억330만원으로 전날 35억원 수준보다는 많아졌다. LG카드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16만5000주 이상의 거래를 동반 거래량 1위에 올랐다. 하이닉스, 한글과컴퓨터, 고제, 새롬기술 등도 거래가 많았다. 상승종목이 하락종목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상한가 1개 포함해 69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 28개 종목의 주가가 내렸다. 45개 종목은 보합.
LG카드는 25원, 4.39% 오른 595원으로 끝났고 코스닥종목에는 새롬기술이 3.62% 오르며 가장 크게 올랐다. 텔슨전자도 2.71%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삼보컴퓨터, 동아제약 등 거래소종목과 핸디소프트, KTH 등 코스닥종목의 상승률이 1%를 넘겼다. 반면 YTN이 4.63% 미끄러지며 이날의 유일한 하한가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거래소종목중 휴니드, 남선알미늄, 한화와 코스닥종목인 한빛소프트도 1% 이상 떨어졌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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