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 http://www.haansoft.com)는 한컴리눅스가 개발한 그룹웨어 솔루션 ‘워크데스크 2.5 플러스’를 6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컴리눅스가 가진 ‘워크데스크 2.5 플러스’ 프로그램 소유권과 소스코드, 매뉴얼 일체를 포함한다.
한컴은 ‘워크데스크 2.5 플러스’ 소유권을 확보한 것을 계기로 미주법인인 한소프트USA를 통해 이 그룹웨어 제품을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며 국내에서는 한컴리눅스를 채널로 선정해 영업을 전개하고 매출의 40%를 로열티로 지급받기로 했다.
한컴은 그룹웨어 이외에도 앞으로 국내 소프트웨어의 소유권을 확보해 해외 판매 아이템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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