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커뮤니케이션(대표 이신욱 http://www.dextercomm.com)은 개폐형 광동축혼합망(HFC) 잡음제거장치 ‘HFC-DIB’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HFC-DIB’는 HFC망을 통한 DMC(디지털미디어센터), VoIP(인터넷전화), VOD(주문형비디오)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향채널에 발생하는 잡음을 제거하는 장비다.
기존 제품은 정해진 대역으로 데이터가 통과하도록 제한해 잡음을 줄이는 반면 이 제품은 개폐형 방식을 도입, 신호가 없을 때 대역 자체를 차단해 유입되는 잡음까지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장비 한대로 25∼30개 가입자에 적용할 수 있으며 설치 장비의 원격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해 장애발생시 처리가 용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덱스터커뮤니케이션은 드림네트웍스·큐릭스·C&M커뮤니케이션·태광·중앙케이블 등을 상대로 장비공급을 위한 제품시연에 들어가는 한편 중국과 일본시장으로 수출도 추진, 올해 이 분야에서만 14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이신욱 사장은 “올해부터 HFC를 활용한 양방향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 제품의 개발에 성공, 상향채널 안정화와 채널확충에 가장 큰 고민이던 노이즈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 전망이 밝은 만큼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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