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두고 소프트웨어업계에 국회의원 선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소프트웨어 산업을 살리기 위해 이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전문가를 추대,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한국SW협회)는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한 인물들 가운데 적임자를 ‘협회가 뽑은 국회의원’으로 선정하고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선거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한국SW협회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위법성 여부를 자문한 결과 문제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곧 본격적인 선정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남궁석 의원(전 삼성SDS 사장)과 이찬진 의원(전 한글과컴퓨터 사장) 등을 국회의원으로 배출한 바 있다.
한국SW협회는 “노 대통령이 소프트웨어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지만 정작 정부나 국회에서 이를 뒷받침할 인재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소프트웨어를 잘 아는 전문가들을 대거 국회로 보내 SW산업의 이해를 대변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SW협회는 ‘협회가 뽑은 국회의원’을 오는 4월 8일 협회 창립기념일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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