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중국을 잇는 극초단 광양자빔 아시아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광주과학기술원(K-JIST) 고등광기술연구소(소장 이종민 http://apri.kjist.ac.kr)는 지난해 말 대만에서 열린 환태평양 광전자콘퍼런스(CLEO)에서 일본·중국 등과 극초단 광양자빔 아시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여기에는 K-JIST 고등광기술연구소를 비롯 일본의 원자력연구소 산하 전자가속기(Spring-8) 및 광양자빔시설, 중국 상해 광정밀연구소(SIOFM)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K-JIST 고등광기술연구소는 미국·프랑스·독일·일본 등 세계 10개국이 참여한 ‘월드 네트워크’ 가입도 추진중이어서 우리나라도 펨토(1Femto=1000조분의 1)과학 기술의 선진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민 소장은 “지난해 8월 한국대표로 선임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월드 네트워크 공동연구 시설과 아시아 공동연구시설로 선정될 예정”이라며 “이는 해외 선진국과 펨토기술의 연구개발 분야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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