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모바일게임 ‘창세기전 외전-크로우’가 KTF를 통해 서비스한지 일주일만에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게임은 소프트맥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PC게임 ‘창세기전’을 모바일게임화 한 것이다.
소프트맥스는 “모바일게임 ‘창세기전’은 기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화려한 그래픽과 PC게임 창세기전에 나왔던 유명 성우들의 음성 녹음 등이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특히 창세기전을 기억하고 있는 많은 게이머들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것도 인기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소프트맥스는 ‘창세기전’의 성공을 기념해 ‘크로우 다운로드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SKT와 KTF에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게임 ‘창세기전’을 다운받은 뒤 소프트맥스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포립 홈페이지(http://www.4leaf.com)에 이벤트 등록하면 된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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