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셋톱박스 전문기업인 티컴앤디티비로의 김영민 사장이 코스닥등록기업인 아이디씨텍을 인수했다.
티컴앤디티비로(대표 김영민 http://www.tcom-dtvro.com)는 김영민 사장이 개인자격으로 최근 29억원에 아이디씨텍(www.idctech.co.kr) 지분 26%를 인수했으며 1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회사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영민 사장은 “아이디씨텍의 경영을 안정화시켜 작년에 적자로 돌아선 이 회사를 흑자전환시키는 것이 첫번째 목표”라며 “홈네트워크 사업, VOD용 콘텐츠 등 세계시장을 목표로 한 제품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일본의 메이저급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영화, 교육 등의 VOD용 컨텐츠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이를 티컴앤디티비로의 사업과 연결시켜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아이디씨텍은 전국 관공서의 등기부등본 등 민원서류, 각 대학의 성적증명서 등을 발행하는 증명발급기를 전량 공급하는 업체로 작년 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디컴앤디티비로는 지난 2002년 10월 티컴넷과 디티비로가 합병, 설립됐으며 일본 시장에서 80%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한 국내 최대 IP셋톱박스 전문기업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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