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 살 필요 없고 서둘러 팔 필요 없고.’
굿모닝신한증권은 18일 설 연휴 기간중 발생할 변화를 점치기 어렵다며 ‘매수’나 ‘매도’ 등 뚜렷한 한쪽 포지션보다는 기존 전략을 유지하라고 권고했다.
미국 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19일)하는 것을 비롯해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설 연휴로 주 중반 이후에는 열리지 않는다. 우리나라 증시도 쉬는 날이 여는 날보다 많은 터라 시장 분위기는 정체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우리 증시가 쉬는 동안 미국에서는 기업 실적발표가 피크를 이루게 되는 등 변수가 있지만 국내시장 참여자가 굳이 보유주식을 현금화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미 기업 실적 개선국면에서 미국의 주요지수들은 실적발표가 집중되는 시기에 단기 고점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성급한 주식 매수도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금 보유자나 주식 보유자들 모두 기존 포지션 유지하고 설 연휴를 보내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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