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전자(대표 정문식 http://www.erae.com)는 유럽 최대 유통회사인 까르푸와 관련한 수주물량이 크게 급증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까르푸에 PDP 및 LCD TV를 공급하기 시작한 이레전자는 유럽시장을 겨냥해 TV수신튜너를 내장한 자사 제품이 시장에서 품질과 가격면에서 대기업을 능가하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레전자는 이와 관련해 이미 2월에만 PDP 및 LCD TV 1700여대(약 350만달러 상당)를 수주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3월 수주물량도 3200대로 약 700백만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유럽시장의 성장세를 감안할 경우, 올해 유럽 까르푸에 대한 연간 예상수출액인 3500만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들어 이트로닉스 인수 추진과 미국 시어즈 공급계약설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레전자는 해외 대형 유통회사에 대한 디지털TV 공급개시와 LG전자에 대한 CDMA 단말기 수주 확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매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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