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최근 CES에서 시제품으로 선보인 블루레이(blue lay) 전용 광픽업을 오는 10월쯤 개발 완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블루레이 전용 광픽업은 DVD리코더에 비해 5배 가까이 저장용량이 많은 차세대 미디어 기록장치인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의 핵심 모듈부품이다.
삼성전기측은 “DVD용 디스크는 4.7GB인 반면 블루레이용 디스크는 같은 크기에 23GB의 정보를 담고 있어 대용량의 데이터를 읽어내기 위해선 새로운 부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삼성종합기술원 등과 함께 블루레이 디스크플레이어에 적합한 광픽업 렌즈·레이저다이오드 등을 개발, 연내 상용화함으로써 1위 육성 제품인 광픽업 분야에서 제품 경쟁력을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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