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가 12일자로 발행하는 최신호에서 ’2003년 세계 최고의 경영자’ 17명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다.
비즈니스위크지는 윤 부회장의 주요 업적으로 플래시메모리 분야에서 세계 시장 3분의 2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달성해 삼성전자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하고 휴대폰 매출에서 모토로라를 제치고 2위로 도약한 것을 들었다.
최고의 경영자에는 윤 부회장 외에 △로즈 마리 브라보 버버리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 애플컴퓨터 회장 △제임스 맥너니 3M 회장 △크레이그 배럿 인텔 최고경영자 △테리 세멜 야후 최고경영자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데이 노부유키 소니 회장과 위르겐 슈렘프 다임러크라이슬러 회장은 ’최악의 경영자’ 6명에 포함됐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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