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시승평가단 500명 선정

 GM대우(대표 닉 라일리 http://www.gmdat.co.kr)는 1000명의 고객에게 1년간 무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GM대우 시승 평가단’ 모집에 응모한 1차 신청자 62만8626명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차 시승평가단 500명은 남성이 294명(58.8%), 여성이 206명(41.2%)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2.2%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33%, 40대가 21.2%, 50대 이상이 3.6%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차와 소형차를 보유하고 있는 신청자들은 시승 1순위 차종으로 라세티를 가장 많이 꼽았고, 나머지 차급 보유자들은 중형차인 매그너스 선택 비율이 가장 높았다.

 ‘GM 대우 시승평가단’에 선정된 고객 500명은 내년 1월말 GM대우의 부평, 군산, 창원 공장 등에서 시승평가단 발대식을 갖고 1년간의 무료 시승에 들어가 차량의 성능과 품질을 평가하게 된다.

 한편 GM대우차는 내년초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자사의 칼로스, 라세티, 매그너스를 시보레 및 스즈키 브랜드로 출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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