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대표 박승운 http://www.victek.co.kr)은 LG이노텍에 3억5000만원 규모의 전원공급장치(PP-2K(1), HMS P/S)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의 전원공급장치는 LG이노텍에서 생산, 군에 납품하고 있으며 PRC-999K에 장착되는 핵심 부품이다.
PP-2K(A)는 PRC-999K에 장착되는 배터리 충전기로써 1회에 3개의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일반충전-급속충전 단계를 거쳐 약 90분만에 배터리를 만충시켜주는 기능을 갖는 특징이 있다.
이 회사는 방산관련 전자전시스템 및 특수 전원공급장치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지난해 179억원, 올해 약 2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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