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이동전화 통합번호 010으로 변경하는 사업자들은 3개월간 무료로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29일 내년 1월 도입되는 010 번호통합에 따라 휴대폰 가입자가 010으로 번호를 바꾸고 바뀐 번호에 대한 안내를 희망할 경우 3개월간 무료로 바뀐 번호를 안내해 주기로 했다. 또 3개월 지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월 3000원의 비용을 받고 무제한 기간동안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그동안 휴대폰 번호가 바뀔 경우 안내해 주는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의 경우 신청 다음달까지 1개월간 무료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4개월의 범위 내에서 월 3000원을 내고 안내서비스의 기간을 연장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010으로의 이동을 활성화시키고 고객편의를 고려해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전기통신사업법에 명시하도록 관련 시행령 개정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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