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KTF, KTH 등 그룹 계열사의 올해 신입사원 600명을 대상으로 원주에서 정동진으로 가는 야간열차를 타고 일출을 맞는 ‘비전열차 교육’을 29일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은 열차속에서 △팀별 조직화 게임 △공동체 놀이 등 단합을 위한 교육과 △개인 비전설계 △비전선언문 발표 △비전을 담은 소망 풍선 만들기 등 KT 입사 이후 자신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일출과 함께 정동진에 도착, KT맨으로서의 새해 새 각오를 다졌다. 이용경 KT사장은 “여러분 중에 미래의 KT그룹의 사장과 임원이 있다”면서 “KT의 일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희망의 KT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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