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우주일렉트로닉스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 내년 개장일인 1월 2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2004년 첫 상장 및 등록 종목은 우주일렉트로닉스가 된 셈이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삼성전자 등에 LCD 패널과 주요 전자기기의 커넥터를 주로 생산한다.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2억원과 17억원이었다. 매매 기준가는 액면가 500원에 3600원으로 결정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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