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스콤(대표 장성익)은 모바일솔루션업체 인프라밸리(대표 최염규)와 제품개발 및 판매·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시스콤과 인프라밸리는 해외 통신망 요소 사업 분야를 비롯해 유무선인터넷·휴대인터넷 등 기타 차세대 통신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두 회사는 현대시스콤이 보유하고 있는 이동통신 기지국 및 교환기술과 인프라밸리가 강점을 갖고 있는 유무선 지능망시스템 기술을 결합, 무선 인터넷 장비 및 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인프라밸리와 국내외 영업 및 개발 분야에서 협력함에 따라 향후 2006년까지 수천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위치기반서비스(LBS) 및 텔레매틱스 시장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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