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출범한 참여정부는 반도체와 CDMA에 이어 5∼10년후 우리나라를 먹여살릴 ‘캐시카우’ 역할을 할 수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발굴·육성사업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당면과제인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앞당길 가장 실효성 있는 사업인 만큼 발굴한 10대 성장동력에 대한 주관부처 자리를 놓고 과기부·산자부·정통부 등 산업·기술 관련 부처간 알력이 대단했다. 이과정에서 올해 신설된 대통령 직속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의 역할이 강조됐고 결국 부처간 조정역할기구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산하에 ‘차세대 성장동력 추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차세대성장동력을 구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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