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토 저변 확대로 포토용지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프린터 업계에 또다른 수익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프린터 업계에 따르면 올해 포토용지 판매량은 한국HP가 지난해보다 200%, 엡손코리아와 롯데캐논이 각각 5%와 20%씩 증가하는 등 전년 대비 평균 70% 가량 늘었다.
포토용지는 아직 주수익원인 잉크카트리지에 비해 매출비중이 크게 떨어지지만 이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수익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HP의 소모품 총괄 담당인 최인녕 이사는 “포토용지는 디지털 카메라나 카메라폰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며 “매년 2배씩 늘어나 올해 약 48억원 시장이 내년에는 100억 가까이 될 것”이라며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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