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 http://www.sicc.co.kr)은 여수시(시장 김충석 http://www.yeosu.go.kr)가 추진하는 ‘여수 국가산업단지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3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국내 최대 중화학 공업단지인 여수 국가산업단지내 29개 업체가 보유한 1008km의 지상·지하시설물에 대한 GIS를 구축, 지상·지하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이 사업에서 △지하시설물 통합관리를 위한 웹 시스템 개발 및 편집·운영자 시스템 개발 △신규 데이터 기반의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운영용 전산장비 도입 등을 일괄 담당한다.
특히 쌍용정보통신은 웹 GIS 구축을 통해 이미 구축된 CS기반의 여수시 GIS시스템과의 데이터 연계 보장과 외부 접근 사용자들에 대한 보안을 위해 가상사설망(VPN) 기반의 사용자 보안체계를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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