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 http://www.shinhan.com)은 지난달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제2차 인터넷 예금공동구매를 실시한다.
이 예금은 여러 사람이 특정 물건을 대량구매하면 가격을 할인해주는 인터넷공동구매의 개념을 예금상품에 도입 한 것으로 일정금액 이상 예금이 모이면 ‘블루넷 실속정기예금’에 특별금리를 받을 수 있는 인터넷전용 예금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3, 6, 12개월 세가지이며 금리는 3개월, 12개월인 경우에는 8억이상, 6개월의 경우에는 5억이상이 모이면 기본금리 대비 0.5%∼0.8%까지 받을 수 있다. 즉 1년제의 경우 기본금리가 3.8%인데 비해 인터넷공동구매를 이용하면 8억이상 모집되면 4.6%로 특별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신한 인터넷뱅킹(EzBank)에 가입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이며 1인당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최대 5000만원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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