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마티즈와 라세티가 중국 자동차 전문가, 자동차 전문기자, 자동차 애호가 등이 뽑은 ‘2004년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라세티는 중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오토 모터-스포트’와 ‘차이나 오토 픽토리얼’이 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조사에서 ‘2004년 중국 최고 소형차’로 선정됐다.
또 차이나 오토 픽토리얼과 베이징청년보 등이 자동차 전문가와 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마티즈가 ‘2004년 가장 성능이 뛰어난 차’, 라세티는 ‘2004년가장 가치 있는 차’로 뽑혔다.
마티즈는 GM의 중국내 합작사인 상하이기차공업집단공사(SAIC)-GM-울링 자동차에서 지난 11월부터 생산돼 시보레 ‘스파크’로 판매되고 있으며 라세티는 GM과 SAIC의 합작사인 ‘상하이 GM’에서 8월부터 생산돼 뷰익 ‘액셀르’로 판매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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