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프트(MS)가 윈도98을 사용하는 컴퓨터 사용자들에 대한 일반 지원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중단한다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하지만 MS는 위험성이 심각할 경우에 한해 보안패치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윈도 95와 98을 사용하는 컴퓨터는 전체 윈도 기반 컴퓨터 중 약 20%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윈도95에 대한 일반 서비스 지원도 지난 2001년 12월 31일 이루어진 바 있다. 이번 조치로 윈도 98 사용자들은 내년 1월 16일 이후부터는 MS에 도움 요청 전화를 걸어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온라인 서비스 지원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널리스트들은 PC 소유자의 대부분이 3∼5년마다 PC를 업그레이드하기 때문에 단계적 지원 서비스 폐지가 큰 문제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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