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HP는 11일 힐튼호텔에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략발표와 함께 TV·DVD·FM라디오 등을 결합, 리모컨 조정이 가능한 신개념 미디어PC를 선보였다.
한국HP(대표 최준근)가 2004년 소비자용PC 성장을 발판으로 데스크톱 PC 2위 탈환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HP는 11일 힐튼호텔에서 ‘미디어센터 PC 및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전략 발표회를 통해 현재 5위에 그치고 있는 소비자용 PC시장 점유율을 내년 3위로 끌어올려 전체 데스크톱 PC부문 2위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11일 출시한 미디어센터 PC 판매 확대를 통해 2004년 전체 데스크톱 PC 매출을 20%가까이 늘릴 계획이며 프린터, 디지털카메라, 대형 LCD모니터 및 TV 등 다양한 연계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에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HP가 발표한 미디어센터 PC는 TV시청 및 녹화, 음악, 사진, 동영상 편집 기능 등을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PC로 165만원에서 18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한국IDC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소비자 PC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9.6%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현주(14.6%), 삼보컴퓨터(11.4%), 주연테크(10.2%), 한국HP(9.4%)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업용 PC를 포함한 전체 데스크톱 PC시장 점유율에서는 삼성, 삼보, 한국HP 순이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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