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추세에 따른 방송위의 역할 정립과 타부처와의 협의에서 핵심 요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방송정책실장을 내주 중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정책실장에는 지방 K대 언론홍보학과 J교수,지상파 방송사 지방국 P부장,D대학 H교수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송위는 12일 면접을 거쳐 다음주 중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방송위는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방송정책실장을 공모해 선임할 예정이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4개월 이상 공석이었다. 방송위는 방송위원 2명, 사무총장, 실장급 1명, 부장급 2명, 노조대표 1명이 정책실장 지원자들의 면접을 진행, 적임자를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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