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샘전자를 비롯한 10개 기업이 코스닥등록을 위한 관문인 등록예비심사를 받는다.
코스닥위원회(위원장 허노중)는 10일 빛샘전자·와우티브이·씨앤드에스마이크로웨이브·와이비엠시사닷컴·메가스터디·디에이피 등 6개 벤처기업과 우성아이앤씨·케이디넷·디아이디·우성기업 등 4개 일반기업 등 총 10개사에 대한 등록예비심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빛샘전자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고속철 전자제어장치와 전광판을 생산하며, 씨앤드에스마이크로웨이브는 중계기를 주력 제품으로 사업을 영위한다.
또 와이비엠시사닷컴과 디에이피는 온라인 교육과 빌드업 인쇄회로기판 전문기업이고 케이디이넷과 디아이디는 각각 전화카드 및 통신장비, LCD용 백라이트유닛(BLU)을 생산한다.
한편 코스닥위원회는 지난달 11일 인적분할 후 재등록을 신청한 원익쿼츠에 대한 심사를 10일 개최한다고 덧붙였으며, 원익쿼츠는 재등록이 승인될 경우 12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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