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문채널 차이나TV가 내년 1월 1일 개국한다.
투데이TV(대표 김기한)는 중국의 경제·여행·요리·중국어·가요·드라마 등의 중국 관련 프로그램을 방송하게 될 중화전문채널 ‘차이나TV’를 개국, 오는 20일 시험방송을 시작해 내년 1월 1일 본 방송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국 관련 전문가들과 케이블TV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차이나TV는 중국 전문방송을 위해 최근 북경 대표처를 설립했으며, 산둥성 지역방송국과 함께 합작법인을 연내에 설립할 예정이다.
차이나TV는 개국 후 3개월 내 80개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방송을 송출, 500만 가구 시청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케이블TV의 중국관련 채널은 기존의 하오TV와 차이나TV 등 2개 채널이 경쟁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김기한 사장은 “차이나TV의 개국은 한중간 문화교류 및 협력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기존 타 방송과는 프로그램의 구성과 신선도 면에서 큰 차이가 있고, 중화전문채널로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최신 중국 현지 방송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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