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국산 3차원 디지털 애니메이션 ‘레카(LEXA)’의 제작사 드림픽쳐스21(대표 김일권 http://www.dreampictures21.com)이 교육사업에 진출했다.
드림픽쳐스21은 최근 유아 교육프랜차이즈 사이트인 레카랜드(http://www.lexaland.com)를 오픈하고 회원모집에 들어갔다. 레카랜드는 3∼7세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유아방 프랜차이즈로 ‘에듀맘’이라 불리는 아동보육전문가 한 명이 4명의 아이를 보살피는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자녀를 하루종일 맡겨놓을 수 있고 웹캠을 이용한 자녀관찰시스템으로 부모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녀의 활동모습을 볼 수 있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드림픽쳐스21은 도리, 곤지, 잼잼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레카’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영어, 한자 교재를 1년여 동안 직접 개발했으며 조만간 국어, 수학, 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재를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드림픽쳐스21은 유아방 가맹점과 에듀맘 회원을 모집중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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