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방송(대표 최후림 http://www.pcntv.co.kr)은 디지털방송 전환을 위한 헤드엔드와 셋톱박스 공급업체로 미국의 SA(사이언티픽아틸랜타)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SA는 엔코더와 디코더·셋톱박스 등의 제품을 이달 안으로 북인천방송에 공급한다. 공급규모는 30억원이다. 북인천방송측은 SA가 북미지역에서 시스템에 대한 검증을 완료한 업체이며 이 회사 제품이 빠른 시스템 안정화, 저렴한 가격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북인천방송은 내년 2월 1일부터 시험방송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험방송이 끝나면 곧바로 VOD(주문형비디오)·HD방송·양방향 데이터방송 등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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