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콤(대표 안종균·박찬호 http://www.kodicom.com)은 무선인터넷으로 동영상을 감시할 수 있는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모델명 AIR-KSR 304M)를 개발, 서울시 도로관리사업소에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DVR에 유선인터넷망을 연결해 원격 영상을 감시하는 시스템은 많았지만 무선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무선망을 이용할 경우 기존 유선 전송방식보다 설치비가 40% 가량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한 무선 DVR는 KT의 무선인터넷 ‘네스팟’에 연동되며 16개 카메라를 동시에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
박찬호 사장은 “내년 7월 1일부터 주차 단속 요원뿐 아니라 DVR나 웹 카메라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거리에 설치한 무인영상감시시스템으로도 주·정차 위반 차량을 단속할 수 있게 된다”며 “설치 비용이 싼 무선 DVR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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