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통콤(대표 주진용)은 디지털 정보기기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주)인코믹스(inkomix)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새 사명인 인코믹스는 International Konica Minolta와 Information machinery eXpert company의 영자를 조합해 만든 것으로 코니카미놀타 정보기기 전문기업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코믹스 주진용 사장은 “최근 통합된 코니카미놀타의 전략적 제휴사로서의 위상과 국내 디지털 정보기기 전문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인코믹스를 새로운 사명으로 채택했으며 이후 보다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국내 사무기기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코믹스는 지난 10월 말 통신기기 사업부를 대폭 축소하며 디지털 정보기기 전문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디지털 복사기 라인업 강화와 전문인력 교육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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