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투자(대표 곽성신)는 200억원규모의 ‘우리벤처조합 9호’를 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2008년까지 5년동안 운영되는 이번 투자조합은 업무집행조합원인 우리기술투자(40억원)와 함께 일반 조합원으로 국민연금관리공단(160억원)이 참여했다.
투자조합은 향후 디스플레이, 디지털방송·콘텐츠, 지능형 홈네트워크, 소프프웨어 등 분야의 유망벤처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며 오늘 조합원 총회를 거쳐 12월중 중소기업청에 조합 등록이 마무리되는 대로 투자를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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