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문화를 체험하러 오세요.”
광주과학기술원 국제화센터(센터장 안주홍)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2003 광주과학기술원 이방인 문화의 밤’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광주과기원에 재직 및 재학중인 세계 15개국 출신 외국인 교수와 학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전통의상을 입고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전시, 시식하면서 서로 다른 국가간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첫날인 26일에는 베트남·탄자니아·나이지리아·이란·인도, 27일에는 방글라데시·네팔·터키·중국·대만·필리핀·프랑스, 28일에는 한국·루마니아·파키스탄 등의 문화가 소개된다.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전용공간 건립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 국별 대표적인 음식 1∼2가지가 선보이며 의상·동전·기념품 등의 전시회도 열린다.
안주홍 센터장은 “외국인 교수와 학생들이 서로 이해와 친목의 시간을 갖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해당 국가 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다채롭게 꾸미는 등 앞으로 이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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