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네티즌들 외식하는 날.”
음식점 예약전문 사이트인 다이닝OK(대표 배홍정 http://www.diningok.com)는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사이트를 통한 2만7000건의 예약사례를 분석한 결과, 토요일에 외식하는 비중이 19.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금요일도 17.1%나 차지, 주 5일제 근무가 확산되면서 주말외식이 빈번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음식 종류별로는 한식을 선호하는 비중이 38.1%로 가장 높아 네티즌들의 주요 구성층인 10대들의 달라진 입맛을 엿보게 했다.
또 예약시점은 당일 예약이 47.2%로 가장 높았지만, 예약부도율은 총 예약건수의 1.3%에 불과 네티즌의 예약문화가 한층 성숙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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