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시아현물시장에서 주력제품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 컴포넌트는 제품별로 10센트 가량 하락하면서 2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DDR 256Mb(32Mx8 400㎒) SD램은 지난주 월요일 4.30∼4.55달러(평균가 4.46달러)에 거래된 후 금요일 4.28∼4.45달러(평균가 4.37달러)에 장을 마쳐 평균가격 기준으로 주간 2.24%가 하락했다.
같은 용량의 333㎒ 제품은 월요일 4.28∼4.45달러(평균가 4.34달러)에서 금요일 4.20∼4.30달러(평균가 4.25달러)로 지난주 5일 연속 하락하며 주간 2.74%가 빠졌다.
DDR 256Mb(32Mx8 266㎒) SD램도 지난주 월요일 4.22∼4.35달러(평균가 4.27달러)에 장을 시작해 하락을 거듭하다 금요일 4.17∼4.27달러(평균가 4.20달러)에 장을 마쳐 주간 2.10%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DDR 128Mb(16Mx8) SD램 중 333㎒ 제품은 2.38∼2.55달러(평균가 2.42달러), 266㎒ 제품은 2.43∼2.55달러(평균가 2.48달러)에 주간장을 마감해 각각 0.41% 하락과 보합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SD램은 지난주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256Mb(32Mx8 133㎒) SD램은 하루 평균 1% 이상씩 올라 지난 금요일 5.60∼5.80달러(평균가 5.6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주간상승률은 5,38%. 이 제품의 평균가격이 5.60달러선까지 오른 것은 D램익스체인지를 통해 거래된 후 처음있는 일이다.
128Mb(16Mx8 133㎒) SD램은 3.25∼3.45달러(평균가 3.34달러)에서 3.40∼3.53달러(평균가 3.48달러)로 주간 6.75%나 상승했다.
이밖에 램버스D램 모듈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256MB 75.00∼79.00달러(평균가 76.50달러), 128MB 37.00∼39.50달러(평균가 38.30달러) 등으로 보합을 지켰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