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3분기 당기순이익 36억4000만원

"올해 영업흑자 전환" 전망

 다우기술(대표 최헌규)은 올 3분기에 매출액 64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36억 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다우기술에 따르면 전반적인 IT 경기 침체와 계절적 요인으로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했지만 자체 개발한 웹메일 솔루션(위니피메일), DBMS(인포믹스), e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에서 수익을 창출해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율은 전년 동기 5%에서 16%로 증가했으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총이익은 56억1000만원이라고 다우기술은 밝혔다.

 최헌규 사장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순이익 39억원을 상회하는 60억원을 기록해 연말에는 대규모 순이익 달성이 예상되며 추세대로라면 올해 영업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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