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성 전 넥스트디지털 사장(41·사진)이 지식경영솔루션 전문업체인 와이즈소프트(http://www.wyzsoft.com)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고 사장은 대우통신, 사이베이스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디비코, 넥스트디지털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앞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정보화 투자대비효과(ROI)를 증진시켜주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업체와 차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소프트의 고상청 전임 사장은 지병을 이유로 퇴사해 요양중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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