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터넷 영화도 즐겨찾기 기능의 북마크로 분류해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영화포털 씨네웰컴(대표 김정문 http://www.cinewel.com)은 이용자가 입맛대로 영화를 골라볼 수 있는 비디오 북마크(Video Bookmark)인 ‘V마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씨네웰컴 회원들은 인터넷 영화를 감상하다가 본인이 원하는 시점을 지정해 추후 다시 볼 수 있으며, 영화 중간부터 관람하거나 특정 부분의 반복 시청도 가능해졌다.
V마크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V마크 시점의 캡처화면을 동시에 보여줘 여러개의 영화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장한 동영상 V마크에 간단한 메모 등 원하는 주석을 추가하는 기능도 있다.
손기훈 기획팀장은 “명장면을 친구에게 추천하거나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북마크 영상을 메일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씨네웰컴은 영화속 명장면을 30초∼3분 분량으로 선택해 게시, 추천수가 많은 작품을 올린 이용자에게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더존비즈온-LG AI연구원, 공공·금융 '프라이빗 AI' 사업 협력
-
9
[이슈플러스]AI 업계, 모델 최적화·경량화 가속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