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텔레콤 대구지사가 울릉도에 CDMA2000 & EVDO 기지국을 설치했다. 사진은 SK텔레콤의 CDMA2000 기지국타워.
울릉도에서도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 뉴스와 방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 대구지사는 이동통신사로서는 처음으로 최근 울릉도에 CDMA2000 & EVDO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기지국 및 중계기 5대, 실내형 중계기 10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릉도 주민은 물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중 011 가입자는 준(JUN)서비스가 가능한 휴대폰을 통해 멀티미디어 동영상 서비스와 고속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번 CDMA2000 및 EVDO 기지국 장비 증설로 어민들이 먼 해상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고, 포항과 울릉도간 항로에서의 통화품질도 대폭 향상됐다. 특히 그동안 통화불량지역이었던 울릉도 울릉읍 도동리, 사동리, 서면 남서리 일대의 통화불통이 완전 해소됐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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