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야간 장외주식시장(ECN)은 정규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순환매와 실적 기대감으로 정규시장에서 10%나 올랐던 한국제지가 상한가에 오른 반면 인수합병(M&A) 재료가 영양가를 잃은 현대엘리베이터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거래소 종목이 0.08%, 코스닥 종목이 0.42% 올라 ECN종합지수는 0.10% 상승했다. 138종목의 거래가 형성돼 주가가 오른 종목은 82개, 내린 종목은 17개, 보합세를 나타낸 종목은 44개로 상승종목이 많았다. 상한가가 3종목, 하한가는 1종목이었다.
한국제지와 리드코프, 디피씨가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고, 한빛소프트, 한국기술투자, 고제 등도 2%이상 올랐다. 케이씨텍 대덕전자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71만6473주, 거래대금은 36억원으로 일평균에 못 미쳤다. 거래량 상위에는 고제, 현대건설, 하이닉스, 한글과컴퓨터 등이 올라섰으며 하이닉스, 새롬기술, 삼성전자, LG 등이 거래대금 상위에 기록됐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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