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 http://www.yahoo.co.kr)는 자사 검색서비스에 오버추어의 검색방식인 P4P(Pay For Performance)를 추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미국 야후 본사가 오버추어 인수를 마무리한 데 따른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추가된 P4P 방식은 기존 CPM(Cost Per Mile)방식이 검색 이용자들에게 노출된 노출 횟수에 따라 광고비가 산정되는 정액제인데 반해, 이용자들이 실제 클릭한 결과를 기준으로 기업에 광고비를 청구하는 종량제 산출방식이다.
이승일 사장은 “광고주들에게 CPM방식과 오버추어의 P4P방식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해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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