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소년 인터넷 가요제` 열려

 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평소에 쌓아온 노래실력을 겨루는 인터넷 가요제가 개최된다.

 국무총리실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이승희 http://www.youth.go.kr)는 청소년들의 꺼리문화를 인터넷이라는 공개적인 장을 통해 알리도록 함으로써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제1회 청소년인터넷가요제’를 26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 가요제에는 8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음악서비스 ‘벅스’의 행사전용 홈페이지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 저장하거나 MP3·WMA 음악파일 및 동영상파일로 전송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10∼16일), 네티즌 1차심사(17∼20일), 심사위원단 2차심사(21일)를 거쳐 26일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박람회 행사기간 중 본선이 개최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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