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6일 계약을 시작한 준중형차 ‘쎄라토’가 첫날 4300대의 계약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측은 “이같은 수치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것”이라며 “쎄라토 신차 판매 효과가 극대화될 경우 준중형차가 지난 99년 이후 3년만에 중형차 판매를 앞지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전국 100개 도시에서 최대규모의 로드쇼와 시승회를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로드쇼에는 가수 안치환, 리아, 러브홀릭 등의 특별공연과 마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장지영 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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