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패커드(HP)가 새로운 블레이드 컴퓨팅 시스템인 ‘CCI(Consolidated Client Infrastructrue)’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절전과 공간 절약에 효과적인 블레이드 개념은 지금까지 주로 서버와 통신장비에서만 래크(rack)에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사용돼 왔다.
그런데 HP는 메이저 IT업체중 처음으로 블레이드 개념을 확장, 데스크톱과 노트북에서도 이를 적용하기 위해 나서고 있는 것이다.
HP는 일종의 데스크톱 블레이드 인 ‘CCI’가 기존의 터미널이나 신클라이언트 같은 단말기와 다르며 컴퓨팅 자원 활용이 보다 우수한 신개념 단말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블레이드 방식의 데스크톱 관리를 활용하면 컴퓨팅 파워를 이전보다 훨씬 잘 통합, 기업의 데스크톱 관리 비용을 최고 50%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HP는 오는 16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대형 컴퓨터전시회인 ‘컴덱스’에서 CCI를 발표하며 공개적인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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