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온라인으로 비디오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국 MS사의 온라인게임기 ‘X박스라이브’가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X박스라이브’는 기존 비디오게임기인 ‘X박스’에 내장형 HDD와 이더넷 포트 등 온라인 지원 기능이 장착된 비디오게임기. 커뮤니케티터 헤드셋을 통해 게임중에 다른 게이머와 대화를 나눌 수도 있어 비디오게임 마니아들에게 새로운 게임세상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개그액션 롤플레잉게임 ‘씰온라인’에 낚시광들을 위한 미니게임인 ‘대박 낚시’가 추가돼 낚시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엽기적인 방법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낚시게임’은 몬스터 사냥과 퀘스트 외에 무기에 낚시줄을 달아 대박 아이템을 낚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 속 게임. 속도감이 높아 스릴있는 낚시를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으며 희귀아이템을 낚을 수 있는 확률도 높다.
◇엠게임과 중앙엔터테인먼트,노아시스템 등 3사가 공동개발한 판타지풍 무협 온라인게임 ‘황제의 검’이 지난 5일 999명의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클로즈드 베타서비스에 돌입했다. 무협소설 ‘황제의 검’을 원작으로 제작된 이 게임은 화려한 무술액선이 특징이다. 정통무협의 이미지 보다는 판타지성이 강한 무협으로서 통쾌하게 부순다는 의미의 파괴액션을 추구한다.
◇게임빌이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는 3D 격투게임 ‘하이퍼배틀3D’를 개발,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에 나섰다. 캐릭터와 배경 디자인은 물론 사운드가 수준급이고 입체적으로 돌면서 벌어지는 격투장면들이 압권이다. ‘강혁’,‘랜하오’,‘아연지’,‘글리즐리K’ 등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해 갖가지 스킬을 구사한다. 3D엔진이 탑재된 SK텔레콤의 GIGA 단말기(현재는 SKY폰 IM6400기종만 가능)에서 구현된다.
◇중국 오브젝트소프트사가 개발한 무협 온라인게임 ‘프린스오브진’이 내달 국내에 서비스된다. 킹덤웍스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프린스오브진’은 음양오행에 기초한 동양사상이 담겨 있는 2D 게임이다. 진왕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게임은 서양의 판타지풍 게임에 익숙해 있는 국내 온라인게임 유저들을 정통 중국무협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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